e러닝 협·단체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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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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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장기적으로는 ‘통합’ 意見(의견)도=전문 단체들이 속속 활동을 개시하면서 e러닝 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이들 단체를 통합·조정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부처별로 협·단체를 지원하고 있어 업무 중복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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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는 올해 노동부의 중소기업 e러닝 수강지원금 제도 개시 및 인터넷(Internet)통신훈련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대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교육부·산자부·노동부에 이어 정통부가 지원하는 협회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한국e러닝산업협회도 최근 산자부의 ‘e러닝산업발전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e러닝 기업 등록·인증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각 단체들은 특히 교육부·산자부·정통부·노동부 등 유관부처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섬으로써 부처별로 산하 단체를 통한 e러닝 산업 활성화 지원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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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상품(서비스)의 수출 지원을 전담할 협회가 정통부 산하단체로 출범한 데 이어 시장 활성화 분위기에 맞춰 기존 단체들도 소극적인 자세에서 탈피, 조직강화등 면모 쇄신에 나선 것이 대표적인 사례(instance)다.
올들어 e러닝 분야의 성장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협·단체들의 출범과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이러닝수출협회는 △e러닝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 △디지털 콘텐츠 진흥 및 유통 활성화 △ m러닝·u러닝 플랫폼 연구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의 해외IT지원센터(아이파크)와의 연계 plan도 모색하는 등 정통부 산하기관과의 협력 및 지원을 적극 강구한다는 strateg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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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협·단체 전성시대
◇정통부, e러닝 단체 첫 인가=한국이러닝수출협회(회장 윤여덕)는 이달 초 정통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고 내달 중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을 알린다.
한국이러닝수출협회 김윤팔 사무국장은 “현재 e러닝 정책은 부처별로 전개되고 있지만 e러닝 산업의 총체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통합운영 plan이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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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단체는 쇄신 작업 착수=지난 2002년·2003년 각각 산자부와 노동부 산하단체로 출범한 한국e러닝산업협회(회장 장일홍)와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회장 김인)도 최근 시장 성장에 대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