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수능시험과 입시제도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1-21 11:08
본문
Download : 수능시험과 입시제도.hwp
수능시험과 입시제도 에 대한 글입니다. 일생에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기에 가장 좋은 그 시절…(생략(省略))
수능시험과입시제도
,사범교육,레포트
Download : 수능시험과 입시제도.hwp( 69 )
순서


다.수능시험과입시제도 , 수능시험과 입시제도사범교육레포트 ,
수능시험과 입시제도 에 대한 글입니다.
레포트/사범교육
수능시험과 입시제도
설명
대체 공부를 덜 하고, 경쟁을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제도가 가능할까? life(인생) 자체가 경쟁인데 이를 입시에서만은 제외시켜야 한다는 논리적인 근거는 무엇일까. 문제는 꼭 알아야 할 걸 가르치느냐는 교과 내용에 있지 공부하라는 원칙이 잘못된 것은 아닐 것이다. 신자유주의적 가치관에 따라 선진국의 입시제도를 도입하는 걸 지상 目標(목표)로 삼는 한 우리의 교육은 혼탁을 거듭할 것이다. 사회적인 신뢰도나 평등의식이 낮은 한국적 풍토에서 그나마 믿을 거라곤 범국가적으로 치러지는 공인된 시험밖에 없음을 부인하기 어려운 판국에 대학별 출제니, 면접, 논술 등이 과연 똑같은 차원의 점수로 환원시킬 수 있을까 심히 의심스럽다. 각 대학이나 학과(학부)에서는 고교의 전과목 중 필요로 하는 과목만을 임의로 선택하여 그 점수만으로 선발하면 될 것이다. 가르칠 걸 가르치고 그걸 정당하게 테스트하는 게 교육의 원칙일 터이다.
물론 그래도 사교육은 여전할 것이나 그걸 당국이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바로 가르쳤으면 테스트 방법도 공정하게 치르면 되는데 이를 교묘한 논리로 재주를 부리는 데서 입시제도의 혼란은 싹튼다. 어떤 제도가 되든 사교육은 있을 것인데 마치 이를 죄악시하는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고교에서 가르치는 모든 과목을 적어도 3회 이상 국가고사로 치르게 하여 그걸 테스트의 기본으로 삼는 게 가장 신뢰성 있는 제도이며, 고교 교실의 정상화도 살리는 길일 것이다. 테스트는 신뢰성 있는 국가시험으로 하고 대학은 자율적으로 그걸 채택하는 절충식으로 이는 고교 교육 정상화와 입시제도의 혼란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수능 위주의 테스트 방법을 `개혁` 한 것이 더 큰 부작용을 낳았는데, 결국 돌아갈 곳은 수능밖에 없다면 모두들 반대하겠지만 그래도 그 방법이 가장 한국적인데, 이럴 경우 시험제도 자체를 개혁해야할 것이다. 당연히 교육개혁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란 내용에서 비롯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