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공자, 한국 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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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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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공자, 한국 방문의 해
“아~바쁜 사람 붙잡고 한다는 소리가 고작 그것입니까? 돈만 벌면 됩니다.
설명
레포트/사범교육





다. 자신이 물어본 것이 ‘고작 그것’이라. 공자는 자신의 본분에 맞게 주어진 일에 나름대로의 가치를 부여하고 열심히 살아서 자신의 영혼을 살찌우고 나아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한참동안 했다.전.무슨 일을 하든 돈만 잘 벌리면 그게 최고지요..그럼 전 바빠서 이만..”
공자는 생각에 잠겼다.
밤이 깊어서 공자는 서울의 한강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자연과 인공 조형물이 어울린 것도 때로는 보기 좋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옆을 지나가는 지친 표定義(정이) youth이 눈에 띄었다. 공자왈:
“이보게, 이렇게 밤이 늦었는데 집에 늦게 들어가는 구만. 부모님이 걱정하시지 않겠나.
자고로 부모님을 근심시키지 않아야 하네. 지금 들어가서 돌아왔다는 인사를 드린다 해도 지금까지 잠을 청하지 못하고 기다리실게 아닌가. 자넨 효에 관심이 없는가?“
“아..전 집에 가는 길이 아닙니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공부를 한다지만 마치 주객이 뒤바뀌어도 한참 뒤바뀐 것 같았다.2003 공자, 한국 방문의 해에 대한 글입니다. 자정이 되면 학원이 스타트해요. 야간 자습을 마치고 이제 학원에 가는 길이고요, 부모님은 주무실걸요. 열쇠를 가져다니니까 새벽 두시에 저 혼자 문을 열고 들어가 잠을 자야지요..물론 네시간 자고 다시 여섯시에 일어나 학교로 가야하지만..아버지 얼굴을 본 적은 이제 한 보름이 되어가네요. 밤에 가끔 주무시는 모습을 보기는하지만요..대학에 가려면 어쩔 수 없잖아요..그리고 효를 말씀하시는데요 그런거 수업시간에 공자라는 사람의 사상을 배우면서 들었죠..뭐..판에 박힌 이야기 아니겠어요?”
공자는 충격에 사로잡혔다. 가방은 허리 아래로 축 늘어져서 속에 책이 잔뜩 들어있음을 알려주고 귀에는 알아 들을 수 없는 팝송을 시끄럽게 꽂고는 터벅터벅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공자는 그리고 이후의 학생과의 대화에서 대학이라는 곳에 가는 이유가 심화된 학문을 하고 싶은 의도가 아니고 단지 대학에 가야한다는 맹목적인 이유로 지금 밤을 …(투비컨티뉴드 )
2003공자한국방문의해
2003 공자, 한국 방문의 해에 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