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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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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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구성을 통한 공동체 지향의 학급운영을 중심으로, 학급단위 활동으로 학급회의, 소풍, 야영활동 등 담임교사 중심의 ‘생활교육’영역이 제도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조건 속에서, 전교조 중심의 참교육 운동이 어려움에 부딪치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공동체 지향의 학급운영에서 예전과 같은 성과를 올리는 교사들도 여전히 많기는 하나, 분명 예전만 못하다. 또 직선제 학생회의 정착, 학생회실 및 동아리 활동실 확보등이 권장, 시행되고 있으며, 교사 동호인 활동 등 교사들의 활동도 적극 장려되고 있다
하지만 ‘교실붕괴’의 상황 속에서 그러한 실천의 실효성이 상실되고 있음을 우리는 체험적으로 알고 있다 예전에 학급단위 소풍은 교육관료층의 강력한 반대를 뚫어야만 실행할 수 있었다. 교사와학생의새로운관계정립을향하여 , 교사와 학생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향하여인문사회레포트 ,
다.
무엇이 문제인가? 10대들을 끊임없이 유혹하는 culture자본의 감각적, 탈공동체적 culture산업 때문일까? ‘culture자본에 대한 민중적 통제의…(省略)
현재 교사와 학생들간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그 대안으로 생태 담론에 근거한 ‘새로운 교사상’ 제안한 리포트입니다. 초등학교나 공립 중학교는 학급당 인원이 34-35명으로 줄어 학급운영의 조건이 훨씬 나아 졌음에도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학급과 학생들에게 쏟아 붓지 않으면, 예전에 단지 교육관료층의 억압적 저지력을 뚫어내는 것 하나만으로도 올릴 수 있었던 성과조차 거두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런데 교육관청이 학급단위 소풍을 권장할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으나 오히려 학년단위 놀이공원 소풍이라는 반대방향으로 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에서 멋대로 자리를 뜨고 왔다 갔다 하는 학생들, 교실꾸미기건 학급소풍이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오직 ‘발랄하게 제멋대로 살아가는’ 개체의 자유와 감각적 쾌락만을 추구할 뿐, 공동체적 가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듯한 이 10대들을 10여년 전교조 운동과 참교육 실천에 몸담아온 노련한 교사들조차 어찌할 수 없었던 것이다.
현재 교사와 학생들간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그 대안으로 생태 담론에 근거한 ‘새로운 교사상’ 제안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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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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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학생의새로운관계정립을향하여
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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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신)자유주의적인 교육개혁의 흐름 속에서 전교조 교사들 중심으로 진행했던 창의적인 현장 교육활동의 상당부분이 교육개혁의 ‘각론’으로 제도화되어 왔고, 진행 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