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잡 굿 뉴스] 인사담당자가 뽑은 꼴불견 구직자 1위 ‘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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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2: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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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잡 굿 뉴스] 인사담당자가 뽑은 꼴불견 구직자 1위 ‘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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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한마디 정보는 구원의 손길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특히 채용절차 중 황당한 경험을 가장 많이 한 부분은(복수응답 허용) ‘면접’ 과정으로 전체의 59.9%를 차지했다. 이들이 꼽은 최고의 꼴불견은 면접에 불참하는 ‘갈대형’이 차지했다.
설명
[굿 잡 굿 뉴스] 인사담당자가 뽑은 꼴불견 구직자 1위 ‘갈대형’
또 △능력보다 높은 연봉을 요구하는 ‘과대평가형’(46.9%) △면접시간에 늦는 ‘나무늘보형’(35.5%) △면접시 복장이 깔끔하지 못한 ‘복장불량형’(27.9%) △실제능력보다 과장해 말하는 ‘전지전능형’(26.4%) △면접태도가 불손한 ‘깡패형’(24.8%) △이력서 내용과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이는 ‘아수라백작형’(21.9%) △남의 이야기를 자신이 한 것처럼 얘기하는 ‘복사기형’(6.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입사유무를 부모님께 물어봐야한다는 유형 △불합격 사실을 알려주자 다짜고짜 욕설을 하는 유형 △전화 예절이 불량한 유형 △타 기업명을 적어 입사지원 하는 유형 △질문의 요지에 벗어나 횡설수설하는 유형 △이력서를 제출했는지도 모르는 유형 등 상식밖의 지원자들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 담당자들이 꼽은 꼴불견 구직자의 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은 차지한 것은 면접을 볼 것처럼 얘기하고 면접장에 안나오는 ‘갈대형’으로 10명중 7명(66.9%)이 꼽았다.
[굿 잡 굿 뉴스] 인사담당자가 뽑은 꼴불견 구직자 1위 ‘갈대형’
다. 일반적으로 인사 담당자는 구직자들에게 관문 통과를 위한 수문장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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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기업 인사담당자 531명을 대상으로 ‘꼴불견 구직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97.2%가 ‘구직자의 태도에 불쾌했거나 황당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채용공고 문의(34.5%) △입사지원서(31.6%) △연봉협상(19.8%) △합격자발표(14.5%) 등과 관련된 경험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입사 후 며칠이 안돼 퇴사하는 ‘바람형’(65.5%) △직무와 상관없이 무작정 지원하고 보는 ‘나몰라형’(54.3%)이 과반수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보였다. 하지만 인력채용을 담당하는 인사 담당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구인활동 중 구직자의 태도에 불쾌했거나 황당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