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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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30 07:4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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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느강과 한강의 흐름의 방향이 곧 그 나라의 역싸이고 현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자기가 조금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혹은 외국에 살면서 외국인을 목격했다는 자랑과 투정 이상은 아니었던 것이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국과 찌개는 environment(환경) 오염이 심하니 외국 어디처럼 국물요리 대신 음료로 대체하자는 위대한 비판도 있었다. 한국사회에 통용되는 사회비판과 대외인식의 drawback(걸점)은 자학은 있되 자기비판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에서 글쓴이들의 매저키즘은 객관적인 사회비판인 것처럼 행세해 사람들을 기죽여왔다. 쎄느강은좌우를나누고한강은남북을가른다 ,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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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다. . 자칭타칭 지식인에서부터 외국에 좀 살다 왔다는 다양한 개성의 사람들, 신문의 조그만 박스기사에까지 우리는 외국과 우리를 비교하여 우리를 비판하는 것에 길들여져 있었다. [똘레랑스]라는 題目의 강좌를 맡고 있었는데, 한국의 사회적 문제들이 어떠한지 그것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에 대한 담론들이 담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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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씨의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라는 책을 읽고 쓴 감삼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얼마나 생산적이었는가? 그리고 얼마나 정당했는가? 단언하건데, 이것들은 대부분 쓰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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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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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방송을 통해 처음 홍세화씨를 알게 되었다. 그 해법의 키워드로 한국의 [관용]으로 해석될 수 있는 프랑스의 [똘레랑스]를 제시하고 있었다.(박노자의 책은 노르웨이를 배경으로 한국을 비교하고 대안을 모색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
확실히 한국은 자아비판이 부족한 사회는 아닐것이다. 그냥 고통당하는 게 좋을 뿐이다. 홍세화 선생이 외국물 먹은 매저키스트의 또 다른 출현으로 여겨지기도 했던 것은. 내가 홍세화 선생의 책이 나온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지금에서야 …(skip)
홍세화씨의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라는 책을 읽고나서 쓴 감삼문입니다.
이 책의 題目을 봤을 때는 박노자의 [좌우는 있어도 위 아래는 없다]가 떠올라 놀랐던 것 같다. . 즉, 한국사회의 단점들이 자기를 비판할 줄 몰라서 초래된 것은 아닐것이다. 어떻게 보면, 박노자와 홍세화는 국적이 다르지만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이방인으로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된다.
그래서였을 것이다. 매저키즘은 이유를 가리지 않는다.